[26-27 프랑스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 vs 트루아AC 분석 프리뷰 경기 시작: 11월 8일 05:05 (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은 선발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공식전 10연승을 이어 가려 한다. 트루아AC는 최근의 무실점 수비를 유지하면서도 공격 기회를 만들겠다는 입장이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비야레알 원정 6-0 뒤 큰 점수 차를 당연하게 기대해서는 안 된다며, 대승 직후의 집중력을 경계했다(파리 생제르맹 구단 홈페이지, 11월 6일). 파리 생제르맹은 비야레알전 뒤 3일 만에 뛰고 4-3-3의 선발 변화가 예상된다. 누적 출전 시간 상위 11명 가운데 5명이 선발에서 빠진 이번 시즌 리그 3경기도 모두 이겼지만, RC스트라스부르전은 전반을 열세로 마쳤고 르아브르AC전은 18분에 먼저 실점했다. 경기 초반의 집중력이 오늘도 중요한 이유다.
하키미는 부상 대신 구단과 감독의 합의로 A매치 휴식기 시작 전까지 쉰다. 르아브르AC전 5골에 모두 관여한 그의 오른쪽 침투는 쓸 수 없다(구단 발표, 11월 6일). 아클리우슈도 종아리 부상으로 빠지고, 433풋(433foot)은 데지레 두에까지 쉴 수 있다고 전했다(11월 6일). 소집 명단이 발표되지 않아 교체 자원의 구성도 확정되지 않았다. 그래도 올랭피크 리옹전에서 교체로 들어가 2골에 관여한 뤼카 에르난데스, 미카 고츠, 세니 마율루, 뤼카 베랄두는 예상 선발에 있다. 하키미의 역할을 맡을 수 있는 17세 다비드 볼리는 비야레알전 교체 투입 뒤 득점했지만, 이미 5골 차였던 경기의 짧은 출전만으로 선발 수행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트루아AC는 툴루즈전 0-0과 르망FC전 2-0으로 최근 2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쳤다. 툴루즈전에는 힐렐 코나테의 선방이 필요했고 트루아AC의 유효 슈팅은 없었다. 르망FC전에는 집단 압박으로 상대 슈팅을 3개로 제한했다. 상대가 각각 12위와 17위였으므로, 이 결과만으로 1위 팀의 공격도 막는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번 시즌 6위 안의 3팀을 상대로는 1무 2패에 0득점이었다. 티모테 은카다는 출전 의문이지만, 그를 대신할 칸데 디아와라는 르망FC전 후반에 투입돼 추가골로 이어진 코너킥을 얻었다. 은카다는 정상 훈련을 했다는 보도도 있어 출전 여부는 남아 있다(카날32, 11월 6일).
2. 매치업 분석
첫 대결은 트루아AC의 집단 압박과 선발이 바뀔 파리 생제르맹의 후방 전개다. 뒤몽 감독은 수비만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카날32, 11월 6일). 트루아AC가 툴루즈전과 르망FC전처럼 전진해 공을 빼앗으면, 파리 생제르맹이 선발 변화에 적응하는 초반에 득점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압박을 통과당하면 수비 뒤 공간을 고츠와 마율루에게 허용한다. 파리 생제르맹은 르아브르AC전에서 에르난데스의 긴 패스로 수비 뒤에 진입했고, 올랭피크 리옹전에서는 후반에 생긴 공간을 교체 선수들이 득점으로 연결했다. 트루아AC는 압박으로 공을 얻지 못한 뒤 수비 위치를 회복하는 과정까지 관리해야 한다.
반대 방향에서는 파리 생제르맹의 전방 압박이 트루아AC의 첫 패스를 겨냥한다. 비야레알은 후방에서 짧게 연결하다 공을 잃으며 경기 시작 17분 만에 4골 차로 지고 있었다. 트루아AC가 골키퍼와 수비수부터 짧게 전개하면 같은 지점에서 압박을 받는다. 르노 리파르나 디아와라에게 길게 보내면 첫 패스의 위험은 줄지만, 공을 지키지 못할 경우 수비 시간이 늘어난다. 트루아AC에는 다른 공격 경로도 있다. 르망FC전에는 디아와라가 얻은 코너킥의 혼전에서 득점했고, 파리 생제르맹은 올랭피크 리옹전 코너킥 헤더를 골라인 앞에서 걷어 냈으며 르아브르AC전에는 크로스에 이은 헤더로 실점했다. 트루아AC가 압박에 대응해 세트피스까지 얻어 내느냐가 득점 가능성을 좌우한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파리 생제르맹이 압박과 후반 교체로 경기를 주도해 이길 것으로 본다. 트루아AC도 세트피스로 1골을 만들 수 있으나, 상대에게 리드를 허용한 뒤 무승부를 위해 전진하면 고츠와 마율루가 그 뒤 공간을 공략한다. 트루아AC는 이번 시즌 전반을 열세로 마친 4경기를 모두 졌고 그 경기들에서 13골을 내줬다. 뒤몽 감독이 밝힌 무승부 목표와 공격 의지를 함께 고려하면, 두 팀 모두 득점하고 파리 생제르맹이 2골 차로 이기는 전개가 유력하다.
시장은 파리 생제르맹의 1위와 공식전 10연승을 보고 큰 점수 차에도 비중을 뒀다. 승부 방향에는 동의하지만, 최근 대승의 득점 경로를 오늘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 르아브르AC전 5골에 모두 관여한 하키미가 빠지고, 비야레알전의 빠른 득점은 상대의 후방 패스 실수에서 시작됐다. 트루아AC도 상위권 상대 3경기에서 매번 2골 넘게 내주지는 않았다. 전망이 달라질 조건은 트루아AC의 코나테가 툴루즈전처럼 연속 선방을 하며 전반을 실점 없이 마치는 경우다. 그러면 파리 생제르맹의 득점이 후반 교체 국면까지 늦어지고 점수 차도 좁혀질 수 있다.
[최종 결론 · 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무패: 승 — 트루아AC는 상위권 3팀을 상대로 득점이 없고, 파리 생제르맹은 선발을 바꾸고 먼저 실점한 리그 경기도 역전했다 핸디캡 -1: 승 — 파리 생제르맹은 앞선 뒤에도 득점을 이어 가고, 트루아AC는 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점이 늘었다 핸디캡 -2: 무 — 선발을 바꾼 파리 생제르맹은 매번 1실점했고, 4골 차를 만든 하키미의 오른쪽 경로가 오늘은 없다 핸디캡 -3.5: 패 — 4골 차 승리를 만든 하키미가 빠지고, 트루아AC에는 1골의 경로가 남는다 언더오버 3.5: 오버 — 파리 생제르맹의 3골 경로와 트루아AC의 세트피스 1골 경로가 함께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