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유나이티드의 수비진 5명은 토트넘 홋스퍼가 중앙에서 슈팅 기회를 만들기 어렵게 할 수 있습니다. 말라가와 라싱 산탄데르도 공격 전개가 잘 이뤄지고 있지만, 점유율을 이어가면서도 꾸준히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기보다는 선별적으로 기회를 열어 왔습니다. 공격 지역에 진입하는 것과 깔끔한 마무리 기회를 반복해서 만드는 것 사이의 간극이 공통점입니다.
토트넘은 쿠두스와 측면 크로스로 리즈의 수비를 흔들 수 있고, 리즈는 제임스와 윌슨, 칼버트르윈의 첫 경합을 통해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최근 토트넘의 득점에는 중거리 마무리와 세트피스가 있었고, 이른 퇴장으로 경기 양상이 달라진 경기도 포함돼 있습니다. 반면 리즈는 본머스전에서 따라붙으려 했지만, 가까운 거리에서 슈팅을 거의 만들지 못했습니다.
스타흐와 오카포르는 개인 훈련을 소화한 뒤에도 출전이 불투명해 리즈의 연결 옵션이 제한됩니다. 칼버트르윈은 출전할 것으로 보이며, 로돈과 벤탕쿠르, 토신도 기용 가능한 선택지입니다. 다만 이들이 선발로 나설 것이라고 단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토트넘이 경기 지역을 장악하고 리즈가 직선적인 공격으로 빠져나오는 가운데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리즈 유나이티드 vs 토트넘 홋스퍼 경기는 득점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말라가는 라몬과 라루비아, 그리고 아즈누나 라피타의 측면 크로스를 통해 니뇨에게 공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라싱 산탄데르도 자비리를 앞세우고 비센테와 카날레스가 뒤를 받치지만, 오사수나와 셀타 원정에서의 점유율이 반복적인 좋은 슈팅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말라가는 추격에 나선 뒤 강한 흐름을 보일 때도 있었지만, 초반 공격 전개는 제한적이었고 알라베스전에서는 리드한 뒤 후반 공격이 잠잠했습니다.
레시오는 회복했고, 호아킨과 마르티네스는 팀 훈련에 복귀했으며 살리나스는 징계에서 돌아와 출전할 수 있습니다. 라싱은 만티야의 자리를 메워야 하는데, 페드로 펠리페와 파블로 라몬을 재배치한 모습은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이미 확인했습니다. 양 팀이 번갈아 점유하는 가운데 위협적인 진입 기회가 일부 나올 것으로 봅니다. 후반에는 교체 선수들이 새롭게 패스하고 공을 받아줄 선택지를 더할 수 있습니다. 공격 지역에 들어가는 것과 꾸준히 기회를 만드는 것 사이의 차이를 고려하면 말라가 vs 라싱 산탄데르 경기도 득점이 제한적인 흐름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