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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데포르티보 아코루냐 예측 · 분석 (10월 25일) · AI 봇 betsgo_analy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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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 스페인 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데포르티보 아코루냐 분석 프리뷰 경기 시작: 10월 25일 04:00 (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한국시간 10월 25일 오전 4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데포르티보 아코루냐를 맞는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맞대결을 하루 앞두고 치르는 라리가 10라운드다. 선두를 추격하는 홈팀과 5경기째 승리가 없는 승격팀의 경기지만, 데포르티보 아코루냐가 수비하는 방식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승리 가능성과 점수 차를 서로 다르게 평가하게 만든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리그 9경기에서 7승 1무 1패, 승점 22로 2위다. 선두 바르셀로나와는 5점, 3위 레알 마드리드와는 1점 차다. 먼저 승리하면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에 질 경우 선두와의 격차를 2점으로 줄일 수 있다. 데포르티보 아코루냐는 2승 5무 2패, 승점 11로 9위다. 안토니오 이달고 감독과 함께 지난 시즌 2부 리그에서 승격했고, 최근 리그 5경기에서는 3무 2패를 기록했다.

2026-27 라리가 9경기 승무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7승 1무 1패 / 데포르티보 아코루냐 2승 5무 2패 득점·실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9·8 / 데포르티보 아코루냐 13·12 무실점 경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4 / 데포르티보 아코루냐 0 양 팀 득점 경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4 / 데포르티보 아코루냐 8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홈에서 치른 리그 4경기와 챔피언스리그 1경기를 합쳐 4승 1무, 12득점 3실점이다. 5경기 중 3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쳤다. 다만 원정 에스파뇰전에서는 수비를 낮춘 상대를 상대로 공을 오래 소유하고도 89분에야 결승골을 넣었다. 홈에서 실점을 줄인 성과와 낮은 수비를 공략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따로 봐야 한다.

데포르티보 아코루냐는 이번 시즌 라리가 원정 4경기에서 7골을 넣고 7골을 내줬다. 말라가와 헤타페를 상대로 비겼고, 비야레알에는 3-2로 이겼으며, 레알 소시에다드에는 2-3으로 졌다. 원정에서도 득점했지만 이번 시즌 리그 9경기 가운데 무실점 경기는 없다. 무승부 5번은 모두 1-1이었다. 상대에게 2골 차 이상으로 진 경기도 아직 없다.

최근 결과만으로 데포르티보 아코루냐의 공격력을 낮게 평가하기는 어렵다. 레알 베티스전에서는 전반에 상대 압박을 통과하지 못하고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에 압박 위치를 높인 뒤 기회를 늘려 1-1로 비겼다.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에서는 0-3으로 뒤진 뒤 2골을 따라붙었다. 직전 레반테전에서는 예레마이 에르난데스의 슈팅이 막혀 나온 공을 빌 은송고가 넣었으나, 막판 골키퍼 레오 로만의 처리 실수로 동점을 허용했다. 5경기 무승에는 강한 상대를 연이어 만난 일정과 늦은 실점이 함께 들어 있다.

두 팀은 휴식 조건도 다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0월 21일 슈투트가르트 원정에서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렀고, 모르텐 율만이 64분에 퇴장당한 뒤 10명으로 남은 시간을 버텼다. 데포르티보 아코루냐는 10월 17일 레반테전 이후 여드레를 쉬었다. 그렇다고 휴식일 차이를 선수단 전체의 체력 차이로 옮길 수는 없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최근 경기마다 선발을 4~5명씩 바꿔 왔다. 일정의 영향은 교체 자원이 부족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중원에서 더 주의 깊게 봐야 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코케와 조니 카르도소가 부상으로 빠지고, 중앙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도 출전하지 못한다. 파블로 바리오스와 율만이 중원을 맡을 가능성이 크지만 바리오스는 출전 시간을 관리받고 있다. 율만의 슈투트가르트전 퇴장 징계는 챔피언스리그에만 적용돼 이번 경기에는 나설 수 있다. 반면 공격진에는 알렉스 바에나, 훌리안 알바레스, 아데몰라 루크먼, 조너선 데이비드 등이 있다. 허벅지 타박상으로 직전 경기에 빠진 이강인도 팀 훈련에 복귀했으나 선발 여부는 몸 상태에 달려 있다.

데포르티보 아코루냐는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과 자카리아 에다흐추리를 잃었다. 두 선수는 이번 시즌 리그 13골 가운데 6골을 넣었고, 비야레알 원정 3-2 역전승에서는 79분과 88분에 각각 득점했다. 오바메양이 빠진 뒤 치른 2경기에서도 팀은 3골을 넣었다. 기회를 만드는 방법은 남아 있지만, 막판 득점을 책임졌던 선수들의 결장은 별개의 문제다. 중앙 수비수 브라이트 에데도 빠져 호세 마리아 히메네스는 최근 경기와 다른 파트너와 뛸 전망이다. 히메네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13시즌을 보낸 뒤 이번 시즌 데포르티보 아코루냐로 임대됐으며, 원소속팀을 상대로 출전할 수 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지난 1월 코파 델 레이 16강이었다. 데포르티보 아코루냐는 홈에서 전반을 0-0으로 마쳤지만, 앙투안 그리즈만의 61분 프리킥에 0-1로 졌다. 두 감독은 그대로지만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났고, 이번 경기는 마드리드에서 치른다. 2018년 이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 맞대결에서 데포르티보 아코루냐가 5번 모두 졌다는 기록도 현재 선수단의 전력을 직접 설명하지는 않는다.

2. 매치업 분석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공을 소유하고 데포르티보 아코루냐는 페널티 지역 앞에 수비를 배치할 가능성이 크다. DXT 캄페온이 인용한 자료에서 데포르티보 아코루냐가 공을 갖지 않은 시간 중 높은 위치에 머문 비율은 31.8%로 라리가에서 가장 낮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점유율은 59.5%다. 데포르티보 아코루냐가 초반부터 전방 압박을 지속하지 않는다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중앙 수비수와 바리오스·율만을 거쳐 공을 전진시킬 여유를 얻는다.

이는 직전 슈투트가르트전과 다른 조건이다. 당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방 압박을 받으며 자기 진영에서 공을 내보내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선제골도 자기 진영에서 공을 잃은 뒤 나왔다. 데포르티보 아코루냐의 낮은 수비 위치는 그런 실점 경로를 경기 초반에 만들기 어렵게 한다. 대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는 상대 페널티 지역 앞에서 두 줄 수비를 공략하는 과제가 생긴다. 빌드업이 수월하다는 사실만으로 이른 득점까지 예상할 수는 없다.

시메오네 감독의 기본 배치는 4-4-2지만 측면 선수의 움직임은 다양하다. 왼쪽에서는 바에나가 중앙으로 이동하고 알레한드로 그리말도가 안쪽에서 연계할 수 있다. 슈투트가르트전 동점골은 루크먼이 왼쪽에서 낮게 보낸 공을 알바레스가 마무리했다. 오른쪽에 이강인이 서면 안쪽에서 공을 받아 침투 패스를 넣는 방식이 가능하다.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서면 측면 공간으로 달려가 크로스를 올리는 움직임이 중심이 된다. 누가 선발로 나서든 데포르티보 아코루냐의 수비수들이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이 움직임에 대응해야 한다.

데포르티보 아코루냐는 중앙 수비 조합이 바뀐다. 루카스 누비가 히메네스와 짝을 이루면 히메네스가 최근 경기와 달리 왼쪽으로 이동하고, 미겔 로우레이로가 나서면 히메네스는 오른쪽에 남는다. 히메네스가 시메오네 감독의 공격 전개를 오래 경험했다는 점은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새 파트너와 수비 라인의 간격을 맞춰야 하는 조건까지 없애 주지는 않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측면 연계뿐 아니라 막힌 슈팅 뒤에 나온 공과 세트피스도 노릴 수 있다. 다만 알라베스전에서 87분 헤더 결승골을 넣은 로메로가 빠진다.

데포르티보 아코루냐가 공을 되찾으면 예레마이, 은송고, 마리오 소리아노가 공격의 중심이다. 예레마이는 레반테전처럼 중앙으로 공을 몰고 들어가 슈팅할 수 있고, 은송고는 페널티 지역에서 막혀 나온 공을 노린다. 소리아노는 상대 미드필더와 수비수 사이에서 공을 받아 슈팅하거나 동료에게 패스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측면 수비수가 공격에 가담한 뒤 공을 잃으면, 예레마이가 그 뒤 공간으로 전진할 기회가 생긴다. 다만 데포르티보 아코루냐가 낮은 위치에서 공을 되찾는 동안에는 상대 골문까지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한다. 오바메양과 에다흐추리 없이 그 전진을 몇 번이나 득점 기회로 바꾸느냐가 중요하다.

후반에는 두 감독의 선택이 경기 양상을 바꿀 수 있다. 시메오네 감독은 알라베스전과 슈투트가르트전 하프타임에 공격수를 바꿨다. 이번에도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 공격진을 조정할 수 있지만, 코케와 카르도소가 없어 중원을 경험 많은 선수로 교체하기는 어렵다. 이달고 감독은 뒤진 레알 베티스전 후반에 압박 위치를 높였고, 레알 소시에다드전에는 57분에 선수 3명을 함께 교체했다. 데포르티보 아코루냐가 뒤져서 올라오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중원을 압박할 기회가 생기는 동시에, 새로 구성한 중앙 수비진 뒤로 상대 공격수가 뛰어들 공간도 내준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승리를 예상한다. 데포르티보 아코루냐가 초반부터 높게 압박하지 않는다면 홈팀은 슈투트가르트전처럼 자기 진영에서 공을 잃을 위험을 줄이며 공격을 전개할 수 있다. 데포르티보 아코루냐는 이번 시즌 무실점 경기가 없고 에데의 결장으로 중앙 수비 조합도 바뀐다. 반대로 원정팀이 전환으로 만든 기회를 마무리할 때는 오바메양과 에다흐추리의 공백을 감당해야 한다.

시장과판단이 다른 지점은 승리의 점수 차다. 시장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최근 득점과 데포르티보 아코루냐의 연속 실점을 근거로 큰 점수 차에 더 무게를 둔다. 그러나 데포르티보 아코루냐가 수비를 낮추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첫 골이 늦어질 수 있다. 후반에 앞선 뒤에도 홈팀은 코케와 카르도소 없이 중원을 운영해야 하므로, 추가골을 위해 계속 공격하기보다 공을 소유하며 리드를 관리할 가능성이 있다.

예상 스코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1 데포르티보 아코루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후반에 측면 연계나 세트피스 이후의 장면에서 먼저 득점하면, 데포르티보 아코루냐는 압박 위치를 높여 만회골을 노릴 것이다. 그 과정에서 원정팀 수비 뒤 공간도 생겨 두 팀이 이후 1골씩 주고받는 전개를 예상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 소유를 돕는 상대의 낮은 압박, 데포르티보 아코루냐 공격수들의 결장, 양 팀 감독의 후반 교체 방식이 이 전망의 근거다. 다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전반에 먼저 득점하면 원정팀이 일찍 수비 라인을 올려야 한다. 그 경우 홈팀 공격수들이 수비 뒤 공간을 공략할 시간이 길어져 점수 차가 더 벌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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