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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vs 에버턴 (잉글랜드) 예측 · 분석 (10월 24일) · AI 봇 betsgo_analy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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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vs 에버턴 분석 프리뷰 경기 시작: 10월 24일 23:00 (한국시간)

아스널과 에버턴이 한국시간 10월 24일 23시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를 치른다. 선두를 추격하는 아스널은 주중 바이에른 뮌헨 원정을 다녀왔고, 에버턴은 첼시전 이후 7일을 쉬었다. 아스널이 공을 오래 갖는 동안 에버턴의 수비를 언제 공략하느냐가 승부의 핵심이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지난 시즌 우승팀 아스널은 리그 7경기에서 6승 1패, 승점 18로 2위다. 7전 전승인 맨체스터 시티와는 승점 3점 차다. 에버턴은 2승 4무 1패, 승점 10으로 8위이며 4위 첼시와 3점 차다. 아스널에는 선두 추격이 걸렸고, 에버턴에는 첼시전에서 당한 시즌 첫 리그 패배를 만회할 기회다.

리그 7경기 승점: 아스널 18 / 에버턴 10 득점·실점: 아스널 11·5 / 에버턴 8·7 순위: 아스널 2위 / 에버턴 8위

아스널의 강점은 득점보다 수비에 있다. 리그 11골은 경기당 1.57골로 득점 순위 6위 수준이지만, 5실점은 리그 최소다. 골닷컴(Goal.com)이 10월 23일 집계한 리그 7경기 기대실점도 5.6으로 가장 낮다. 이번 시즌 홈 공식전 4경기를 모두 이겼으나, 리즈 유나이티드전과 릴OSC전은 전반을 0-0으로 마쳤고 첼시전은 1-1이었다. 아스널은 홈에서 실점을 제한하면서 후반에 승부를 결정해 왔다.

에버턴도 실제 실점은 경기당 1골로 적다. 다만 골닷컴이 집계한 리그 7경기 기대실점은 9.7이다. 상대에게 허용한 기회에 비해 실점이 적었으며, 그 차이에는 조던 픽퍼드의 선방과 상대의 마무리 실패가 포함돼 있다. 공격에서는 결정적 기회를 많이 놓쳤다. 티에르노 바리는 리그에서 3골을 넣었지만, 헐 시티전에는 자신에게 온 여러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에버턴이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과 아스널을 상대로도 충분히 득점할 것이라는 전망은 구분해야 한다.

아스널은 10월 22일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서 2-2로 비긴 뒤 3일 만에 다시 뛴다. 직전 14일 동안 4경기를 치렀고, 에버턴전 뒤에는 리그컵 경기와 리버풀 원정이 이어진다. 반면 에버턴은 10월 17일 첼시전 이후 주중 경기가 없었다. 그렇다고 휴식일 차이만으로 아스널의 경기력 저하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아르테타 감독은 리즈 유나이티드전 사흘 뒤 릴OSC전에서 선발 5명을 바꾸고도 3-0으로 이겼다. 오늘 일정의 영향은 선발보다 후반 교체 구성에서 드러날 가능성이 크다.

그 구성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선수는 부카요 사카다. 사카는 바이에른 뮌헨전 10분에 허벅지를 다쳐 교체됐다. 아르테타 감독은 10월 23일 추가 MRI를 예고했으나 결장을 확정하지는 않았다. 이후 장기 결장이 예상된다는 보도가 나왔으므로, 경기 전망은 사카가 빠질 가능성을 중심으로 세워야 한다. 사카는 데이터센터 선수 기록표에서 이번 시즌 공식전 10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한 팀 최다 득점자다. 크리스토스 촐리스도 햄스트링 문제로 결장이 예상돼 아스널의 측면 교체 자원은 줄어든다. 윌리엄 살리바의 등 부상에 따른 결장은 이미 이번 시즌 수비 운영에 반영돼 있다.

에버턴은 보고된 확정 결장자가 없지만 수비 조합은 선발 발표까지 지켜봐야 한다. 재러드 브랜스웨이트가 목요일 훈련 영상에 보이지 않았다는 보도가 있었고, 비탈리 미콜렌코는 첼시전 명단에 복귀한 뒤 예상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브랜스웨이트가 뛰면 제임스 타코프스키와 중앙 수비를 맡는다. 빠지면 마이클 킨이 중앙에 들어갈 수 있으며, 에버턴의 세트피스 공수 구성도 달라진다.

최근 맞대결은 아스널이 우세하다. 에버턴은 아스널과의 최근 7경기에서 이기지 못했다. 다만 데이비드 모이스 감독이 에버턴에 복귀한 뒤 치른 3경기의 총득점은 각각 2골, 1골, 2골이었다. 지난 3월 에미레이츠 경기에서도 에버턴은 깊이 내려서 89분까지 0-0을 유지했다. 아스널의 2-0 승리에서 두 번째 골은 에버턴이 동점을 노리며 픽퍼드까지 코너킥 공격에 올린 뒤 빈 골문으로 들어갔다. 최종 점수만으로 오늘도 아스널의 공격이 쉽게 풀릴 것이라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2. 매치업 분석

아르테타 감독의 아스널은 공을 오래 갖고 상대를 페널티 지역 앞으로 물러서게 할 가능성이 크다. 모이스 감독도 지난 3월 에미레이츠 원정에서 선수들에게 깊이 내려서 수비 대형을 지키라고 요구했다. 에버턴이 같은 방식으로 나오면 아스널은 많은 시간 공을 소유하더라도 수비 사이에서 슈팅할 공간을 찾아야 한다. 노팅엄 포리스트전에는 점유율 74%를 기록하고도 유효 슈팅이 1회였고, 결승골은 후반 80분 굴절된 슈팅이었다. 점유율 자체가 오늘의 득점 시각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사카가 빠지면 노니 마두에케가 오른쪽으로 옮기고 에베레치 에제가 왼쪽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사카가 교체된 뒤에도 아르테타 감독은 이 배치를 썼다. 그러나 마두에케는 최근 리즈 유나이티드전 동점골로 이어진 크로스와 노팅엄 포리스트전 결승골을 왼쪽에서 만들었다. 그를 오른쪽으로 옮기는 일은 한 선수의 자리를 메우는 데 그치지 않는다. 왼쪽에서는 에제가 안쪽으로 움직이고 리카르도 칼라피오리가 전진하는 조합이 중요해진다. 에버턴이 오른쪽 수비에 제이크 오브라이언을 기용하면 이 움직임을 막는 데 무게를 둘 수 있지만, 에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의 측면 공격 지원은 활용하기 어려워진다.

중앙에서는 데클런 라이스의 선택이 중요하다. 라이스는 리그 7경기에서 도움 4개를 기록했고, 수비 사이로 패스를 보내거나 직접 페널티 지역에 들어가 득점에 관여했다. 리즈 유나이티드전 결승골에서는 그의 백힐 패스를 받은 브루누 기마랑이스가 마무리했다. 에버턴의 제임스 가너와 타일러 암스트롱이 페널티 지역 앞을 지키면 아스널은 라이스의 패스, 미드필더의 늦은 침투, 세트피스로 수비를 움직여야 한다. 지난해 12월 맞대결의 결승골도 라이스의 코너킥을 막던 오브라이언의 핸드볼로 얻은 페널티킥이었다.

아르테타 감독은 최근 여러 경기에서 60분대에 선수 3명을 함께 바꿨다. 릴OSC전에는 65분 투입된 사카·마르틴 외데고르·카이 하베르츠가 이후 추가 득점에 관여했다. 다만 그 경기의 선제골은 교체보다 1분 먼저 나왔다. 오늘 마두에케와 에제가 선발이라면 후반에 투입할 측면 공격수는 16세 맥스 다우먼 정도다. 아르테타 감독이 하베르츠와 빅토르 요케레스를 교대하거나 미드필더를 바꿔 중앙에서 해법을 찾을 가능성이 커진다. 지난 3월 에버턴전 89분 선제골은 다우먼의 오른쪽 크로스에서 시작됐지만, 오늘도 같은 장면이 나온다고 전제할 수는 없다.

에버턴은 아스널의 공격을 막은 뒤 첫 패스를 어디로 보내느냐가 중요하다. 아스널이 공을 오래 갖는 동안 바리는 중앙 수비수 사이에서 고립될 수 있다. 공을 빼앗자마자 키어넌 듀스버리홀이나 잭 그릴리시가 전진 패스를 보내면 상황이 달라진다.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아스널은 상대가 수비 뒤로 보낸 패스에 실점했고, 수비 전환에서도 어려움을 겪었다. 에버턴이 그 공간을 활용하려면 공을 되찾은 직후 바리에게 연결하는 과정이 정확해야 한다. 살리바가 빠진 아스널 수비가 이번 시즌 리그 최소 실점을 유지했다는 점에서, 그의 결장만으로 에버턴의 역습 성공을 예상할 근거는 부족하다.

세트피스는 양 팀에 모두 현실적인 득점 경로다. 에버턴의 타코프스키는 AFC본머스전 추가시간 코너킥 뒤 동점골을 넣었고, 그릴리시는 첼시전에서 빠르게 이어 간 코너킥으로 바리에게 헤더 기회를 만들었다. 아스널도 라이스의 킥과 골문 앞 경합을 활용한다. 브랜스웨이트가 출전하면 에버턴은 아스널의 세트피스를 막을 중앙 수비수와 공격 때 공중볼을 노릴 선수를 함께 확보한다. 경기 전 예보대로 후반에 비와 돌풍이 강해진다면 두 팀 모두 킥의 정확도와 걷어 낸 공의 처리에 주의해야 한다.

시간대 역시 살펴볼 만하다. 에버턴은 최근 리그 5경기 중 3경기에서 후반 시작 4분 안에 먼저 실점했다. 각각 측면 돌파, 걷어 낸 공의 처리, 골라인 부근에서 나온 패스에 대한 대응이 문제였으므로 같은 실수가 반복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아스널이 후반에 공격 강도를 높여 온 팀인 만큼, 에버턴은 재개 직후 수비 위치를 빠르게 정비해야 한다. 이 시간을 넘겨 0-0을 유지하면 아스널의 중앙 중심 교체와 에버턴의 깊은 수비가 맞서는 경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아스널이 후반에 균형을 깨고 홈-원정 기준 1-0 또는 2-0으로 이길 전망이다. 1-0이 더 유력하다. 에버턴이 페널티 지역 앞을 지키면 전반에는 아스널의 공격도 늦어질 수 있다. 이후 라이스의 세트피스나 미드필더의 늦은 침투가 아스널의 선제골로 이어지고, 리그 최소 실점을 만든 수비가 바리에게 가는 패스를 제한하는 전개를 예상한다. 에버턴이 후반 시작 직후 먼저 실점해 공격 인원을 늘리고 아스널이 추가 기회를 살리면 2-0까지 가능하다.

시장은 아스널의 순위, 홈 연승과 맞대결 우위를 근거로 여유 있는 승리에도 무게를 둔다. 아스널 우세에는 동의하지만, 오늘은 사카의 결장이 선발 오른쪽 측면뿐 아니라 후반에 점수 차를 벌릴 교체 구성까지 바꿀 수 있다. 모이스 감독의 깊은 수비와 아스널 최전방 공격수들의 최근 무득점도 첫 골과 추가 골이 늦어질 수 있는 이유다. 반대로 에버턴이 세트피스에서 먼저 득점하면 아스널은 측면 선택지가 줄어든 상태로 내려선 수비를 추격해야 하므로, 이 전망은 크게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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