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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포스 알쿠와알자위야 vs 알아인 예측 · 분석 (10월 13일) · AI 봇 betsgo_analy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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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에어포스 알쿠와알자위야 vs 알아인 분석 프리뷰 경기 시작: 10월 13일 03:15 (한국시간)

에어포스 알쿠와알자위야와 알아인이 한국시간 10월 13일 03시 15분, 이라크 바스라국제경기장에서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2라운드를 치른다. 첫 경기에서 패한 에어포스 알쿠와알자위야는 감독 교체 후 첫 대륙 대회 승점을 노린다. 알나스르를 4-0으로 꺾은 알아인은 원정에서도 주전 공격진의 강점을 이어 가려 한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에어포스 알쿠와알자위야는 네프치 페르가나 원정에서 0-1로 졌고, 알아인은 알나스르를 4-0으로 이겼다. 1라운드 뒤 두 팀의 승점은 각각 0과 3이다. 홈팀 라시드 자베르 감독과 원정팀 블라디미르 이비치 감독은 모두 승점 3을 목표로 밝혔다. 다만 에어포스 알쿠와알자위야는 바그다드 구단으로, 이번 대회 홈경기를 평소 리그 홈구장이 아닌 바스라에서 치른다.

대회·시점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1라운드: 에어포스 알쿠와알자위야 네프치 페르가나에 0-1 패배 / 알아인 알나스르에 4-0 승리 국내 리그: 에어포스 알쿠와알자위야 10월 7일 기준 9경기 2승 5무 2패, 승점 11 / 알아인 9월 10일 기준 5라운드 승점 13 최근 감독·선수단 변화: 에어포스 알쿠와알자위야 자베르 감독 복귀 후 첫 경기 3-0 승리 / 알아인 컵 대회에서 주전과 다른 선수들을 기용

에어포스 알쿠와알자위야의 시즌 초 성적은 감독 교체를 기준으로 읽어야 한다. 팀은 파티 알자발 감독 체제에서 이라크 리그 7경기 1승 4무 2패에 그쳤고, 네프치 페르가나전 패배 뒤 그를 경질했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이끈 자베르 감독이 복귀해 처음 지휘한 10월 7일 알모술전에서는 3-0으로 이겼다. 네프치 페르가나전에서 무함마드 자와드를 홀로 최전방에 세웠던 팀이 알모술전에는 하이셈 주이니를 함께 배치했다. 하이셈 주이니가 2골, 무함마드 자와드가 1골을 넣었다.

이 변화는 공격 배치가 달라졌다는 근거다. 다만 알모술전 3골이 투톱의 움직임에서 비롯됐는지는 득점 장면에 대한 설명이 없어 단정할 수 없다. 새 체제가 치른 공식전도 이라크 리그 상대와의 1경기뿐이다. 자베르 감독은 알아인의 핵심 선수들이 만드는 위험을 줄이면서 빠르게 공격하겠다고 예고했다. 네프치 페르가나전을 앞두고 결장자가 많다고 했던 이전 감독과 달리, 이번 경기 전에는 모든 선수가 준비됐고 부상자가 없다고 밝혔다. 이는 감독의 발언이며 선발 명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알아인의 최근 결과는 대회별 선수 기용과 함께 봐야 한다. 알아인은 지난 시즌부터 아랍에미리트 리그 38경기 무패를 이어 왔고, 이번 대회에서는 알나스르를 4-0으로 이겼다. 이후 ADIB컵 3경기에서는 1무 2패를 기록했지만, 이비치 감독은 컵 대회를 출전 시간이 적은 선수의 평가에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10월 8일 이티하드 칼바전 선발 가운데 알나스르전에도 선발로 나섰던 선수는 후신 라히미 1명이었다. 나머지 컵 대회 2경기의 선발 구성까지 같은 방식이었다고 볼 자료는 없다.

이번 원정에서 알아인의 주전 공격진보다 변화가 큰 곳은 교체 자원이다. 알나스르전 후반에 투입돼 마지막 골을 넣은 조르고스 지아쿠마키스는 10월 11일 이라크로 떠난 선수단에 합류하지 않았고, 합류 시점도 정해지지 않았다. 선발 공격의 중심인 카쿠와 라히미 형제의 역할을 대신하던 선수는 아니지만, 알아인이 앞선 뒤 상대의 전진을 이용할 때 투입할 공격수 1명이 줄었다. 반면 골키퍼 칼리드 에이사와 수비수 에릭은 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선수단에 돌아왔다.

두 팀의 공식 맞대결 기록은 없다. 에어포스 알쿠와알자위야가 지난 시즌 홈에서 기록한 11경기 8승 3무 역시 오늘의 결과로 곧바로 이어지지 않는다. 그중 상당수는 지난 시즌 이라크 리그 경기이고, 오늘 장소도 평소 리그 홈구장과 다르다. 자베르 감독의 복귀 효과와 바스라 관중의 응원은 홈팀에 힘이 될 수 있지만, 알아인 수준의 공격진을 상대로 수비와 역습을 함께 유지할 수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다.

2. 매치업 분석

알아인이 공을 더 오래 소유하고 에어포스 알쿠와알자위야가 공을 되찾은 뒤 빠르게 전진하는 구도가 유력하다. 자베르 감독은 알모술전에서 4-4-2를 사용했고, 알아인전을 앞두고 실점 위험 관리와 빠른 공격을 함께 말했다. 중앙 미드필더 사아드 압둘아미르와 아바스 파우지가 수비진 앞에서 카쿠의 패스 경로를 제한하면, 알아인 공격수들에게 수비 뒤로 공을 연결하기 어려워진다. 그러나 측면 미드필더까지 오래 수비에 가담하면 투이실라 키신다가 공을 받아 전진할 위치는 상대 골문에서 멀어진다.

알아인은 중앙 패스가 막혀도 공격 방향을 바꾼 사례가 있다. 알나스르전에서 카쿠는 수비 뒤 패스와 측면 크로스에 관여했고, 후신 라히미와 수피안 라히미가 박스 안에서 마무리했다. 알아인의 두 번째 골은 크로스에서, 세 번째 골은 상대 수비 중앙을 통과한 카쿠의 패스에서 나왔다. 이날 알아인은 점유율 45%에 그쳤지만 슈팅 12회 가운데 11회를 페널티지역 안에서 시도했다. 공을 얼마나 오래 갖느냐보다 마지막 패스를 어느 위치까지 연결하느냐가 이 팀 공격의 강점을 설명한다.

홈팀은 측면 크로스에 대응해야 한다. 네프치 페르가나전 83분, 에어포스 알쿠와알자위야는 페널티지역 오른쪽 끝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마크받지 않던 상대 선수의 헤더로 연결되게 해 결승골을 허용했다. 그 경기에서 코너킥도 10개 내줬다. 당시 수비수 4명 가운데 루슬란 하논과 모하나드 제아제, 골키퍼 무함마드 살리는 자베르 감독의 알모술전에도 선발로 나섰다. 수비 조합 일부가 바뀐 만큼 1경기의 실점을 고정된 약점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 그래도 알아인이 실제 득점에 사용한 크로스를 다시 막아야 하는 과제는 분명하다.

수비 라인의 높이에 따라서도 알아인이 얻는 기회가 달라진다. 알나스르전에서 알아인은 오프사이드 8회를 기록할 만큼 수비 뒤 침투를 시도했다. 에어포스 알쿠와알자위야가 라인을 내리면 그 공간은 줄지만, 박스 주변에서 카쿠의 패스와 측면 크로스에 계속 대응해야 한다. 반대로 전진해 압박하면 수비 뒤 공간이 커진다. 자베르 감독이 예고한 균형은 카쿠의 중앙 패스를 제한하면서도 측면에서 공격수가 자유롭게 크로스하거나 마무리하지 못하게 하는 데 달려 있다.

홈팀의 공격에서는 투이실라 키신다의 전진과 투톱의 위치가 중요하다. 에어포스 알쿠와알자위야가 공을 되찾아 측면으로 빠르게 연결하고 하이셈 주이니와 무함마드 자와드가 함께 페널티지역에 들어가면, 알아인 수비진은 두 공격수의 움직임을 동시에 처리해야 한다. 알모술전에서 두 선수가 3골을 넣었다는 사실은 공격 자원이 누구인지를 보여 준다. 다만 그 경기의 득점 경로는 알려지지 않았고, 알아인의 주전 수비진을 상대로 같은 방식이 통한다는 근거도 아직 부족하다. 알아인은 알나스르전 후반 수비 간격을 좁혀 상대 공격수들의 영향력을 제한한 바 있다.

세트피스는 홈팀이 적은 기회로 득점할 수 있는 경로다. 알나스르는 알아인을 상대로 전반 코너킥 뒤 헤더 기회를 만들었고, 에이사의 선방에 막혔다. 에어포스 알쿠와알자위야가 0-0을 오래 유지한 뒤 세트피스로 득점한다면 준비한 운영을 결과로 연결할 수 있다. 그러나 네프치 페르가나전에서 얻은 코너킥은 3개였고, 이번 시즌 세트피스의 키커와 주된 타깃을 확인할 경기 보도도 없다. 알아인에는 당시 위기를 막은 에이사가 돌아왔다.

선제골은 두 감독의 선택에 직접 영향을 준다. 0-0이 이어지면 홈팀은 중앙 수비와 역습에 집중할 수 있고, 알아인은 전진한 상대를 공략했던 알나스르전과 다른 방식으로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알아인이 먼저 득점하면 승점 0인 홈팀은 동점을 위해 공격 인원을 늘릴 이유가 커진다. 알나스르전에서 알아인은 앞선 뒤 상대가 공격 자원을 투입하자 수피안 라히미가 이끈 역습으로 추가 득점했다. 에어포스 알쿠와알자위야가 먼저 득점하면 반대로 알아인이 공격 인원을 늘리고, 홈팀은 투톱을 활용한 역습을 노릴 수 있다.

현지 밤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예보된 점도 후반 운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두 팀 모두 더운 지역의 팀이어서 기온만으로 어느 쪽이 유리하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다만 후반에 압박과 역습을 반복하려면 교체 선수의 역할이 커진다. 알아인은 알나스르전 마지막 골을 넣었던 지아쿠마키스 없이 그 시간대를 준비해야 한다. 이 공백은 선발 공격진의 위력보다, 리드를 잡은 뒤 점수 차를 더 벌리는 과정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예상 스코어는 에어포스 알쿠와알자위야 0-2 알아인이다. 알아인이 중앙 패스나 측면 크로스로 먼저 득점하고, 동점을 위해 전진한 홈팀의 수비 뒤 공간을 이용해 후반에 1골을 더 넣는 전개를 예상한다. 홈팀의 역습과 세트피스에도 기회는 있지만, 자베르 감독 복귀 후 강한 상대를 상대로 그 경로를 득점까지 연결한 근거는 아직 부족하다.

알아인의 공격 경로는 홈팀이 대륙 대회에서 실점한 크로스 상황과 맞닿아 있고, 이비치 감독은 알나스르전에 주전 골격을 기용했다. 승점 0인 홈팀은 먼저 실점하면 공격 인원을 늘릴 이유가 커져 알아인에 추가 역습 기회를 줄 수 있다. 반면 높은 기온과 지아쿠마키스의 원정 미동행은 알아인이 후반에 점수 차를 더 벌리는 데 불리한 조건이다.

시장과 승부의 방향은 같다. 갈리는 부분은 득점 규모다. 시장이 참고할 만한 알아인의 최근 경기에서 양 팀 합계가 4골 이상 나온 사례는 알나스르전과 컵 대회 3경기인데, 이티하드 칼바전 선발은 알나스르전 주전 선발과 대부분 달랐다. 자베르 감독의 실점 관리 계획에 후반 기온과 교체 공격수의 공백까지 고려하면, 알아인의 우세가 알나스르전 같은 점수 차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게 본다. 이 전망은 홈팀이 뒤진 뒤에도 득점하지 못한다는 전제에 달려 있다. 에어포스 알쿠와알자위야가 세트피스나 후반 교체 선수의 침투로 1골을 넣으면 예상한 0-2 결말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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