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의 공격력이 약점으로 꼽히는 두 경기입니다. 프레스턴 노스엔드는 부상으로 전력 누수가 심한 미드필더진 탓에 기회를 만드는 데 애를 먹고 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몇 주 동안 기회의 질이 좋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원정팀 입장에서는 탄탄한 수비를 유지하면서 찾아오는 기회만 잘 살리면 되는 상황입니다.
프레스턴: 최근 5경기 무승에 경기당 유효슈팅이 약 2.5개에 불과하며, 최근 10경기 전 경기에서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미드필더진에 부상자도 많습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수비수 3명이 부상과 징계로 빠졌지만, 똑같은 공백 속에서도 1-0 승리와 1-1 무승부를 거뒀던 만큼 새로운 문제는 아닙니다. 셰필드가 더 안정적인 팀이며 근소한 차이로 승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원정 승리를 지지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기대 득점(xG)이 1 안팎에 그쳤고, 셰슈코와 래시포드가 결장하는 데다 미드필더에서는 우가르테마저 빠진 상태입니다. 지난 경기에서는 홈에서 0-3 완패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AS로마는 기회의 질에서 앞서 있고 원정 5경기에서 2승 3무를 기록 중입니다. 로마 역시 결장자(펠레그리니, 디발라, 스빌라르)가 있지만, 이들이 빠진 상황에서도 이미 5-2 승리와 3-3 무승부를 거둔 바 있습니다. 무승부 가능성도 충분한 경기인 만큼, 저는 AS로마가 패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