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여자 대표팀은 측면에서 공을 올리고 코너킥을 얻어내며 압박을 이어갈 수 있지만, 몬테네그로 여자 대표팀은 촘촘한 수비 대형을 편안하게 유지하는 팀입니다. 직접적인 침투에 나서는 몬테네그로의 공격수들이 압박에서 벗어날 때마다 경기 흐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초반 양상을 보면 보스니아의 크로스가 정확히 연결될지, 몬테네그로가 공을 되찾아 역습으로 전환할지 드러날 것입니다.
보스니아의 에키치와 크라이슈모비치가 니콜리치와 밀린코비치에게 공을 공급하는 만큼, 몬테네그로의 중앙 수비수들과 세컨드볼 회수 능력이 승부의 핵심입니다. 데시치와 토슈코비치는 알바니아전에서 합작골을 만들었고, 데시치는 웨일스전 막판 동점골에도 관여했습니다. 그레베나르의 부상으로 보스니아의 득점 옵션 하나가 빠졌지만, 측면에서 공을 공급할 선수들은 여전히 대표팀에 있습니다.
골 없이 긴 시간이 이어지는 흐름은 몬테네그로의 촘촘한 수비에 유리합니다. 데시치나 쿠치가 보스니아의 측면 공격 뒤 공간으로 침투할 수도 있습니다. 보스니아는 리투아니아와 에스토니아를 상대로 기회를 만들었지만, 두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몬테네그로는 홈에서 공격으로 빠져나갈 수 있어 압박을 견디는 데 그치지 않을 길도 있습니다. 홈팀 몬테네그로 여자 대표팀에 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