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에스테그랄 테헤란 vs 알샤말SC 분석 프리뷰 경기 시작: 11월 4일 01:00 (한국시간)
에스테그랄 테헤란은 공을 오래 소유할 여건이 있지만, 페널티 지역 안에서 얼마나 기회를 만드는지가 중요하다. 알샤말SC는 점유율보다 역습과 세트피스의 위협에 기대는 팀이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에스테그랄 테헤란은 이 대회에서 2승을 거뒀지만 상대는 조 15위 알사드SC와 16위 알가라파SC였다. 데이터센터 기준 다른 원정 2경기에서는 기대득점이 각각 0.67과 0.43으로 상대보다 낮았다. 알가라파SC전의 2골은 모두 페널티 지역 밖에서 나왔고, 샤바브 알아흘리두바이전에는 박스 안 슈팅이 1개뿐이었다. 승리 기록만으로 오늘도 상대 수비를 지속해서 공략할 수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소흐랍 바흐티아리자데 감독은 스리백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주축 수비수 루스탐 아슈르마토프는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다는 보도가 많지만, 선발 여부가 정해지지 않았다는 보도도 있다(바르제시3·파르스풋볼, 11월 3일). 그가 빠지면 미드필더 루즈베 체슈미가 수비로 내려가고, 잘롤리딘 마샤리포프가 중원에서 공격 전개에 가담하는 구성이 예상된다. 공격을 만들 선수는 늘지만 수비진 앞을 지키는 역할은 아미르모하마드 라자기니아에게 더 집중된다. 직전 원정에 빠졌던 모함마드레자 아자디는 이라크 원정에 동행했다(파르스풋볼).
알샤말SC는 알힐랄SFC를 3-1로 이길 때 점유율에서 밀리고도 슈팅과 유효 슈팅에서 앞섰다. 마레즈의 크로스와 프리킥은 각각 득점으로 이어졌다. 다만 당시 알힐랄SFC 감독은 일부 선수의 몸 상태와 후반 피로를 패인으로 설명했다(쿠라). 알샤말SC 역시 일정 부담이 있다. 마레즈와 부네자는 10월 28일과 30일에 연속 선발로 뛰었지만, 직전 리그 경기 선발에서 빠진 페데리코 바이스와 알렉스 콜라도 등 중원·수비 자원은 휴식을 취했다(알사드 구단, 10월 30일). 프라츠 감독도 짧은 준비 기간의 어려움을 인정했다(알샤르크, 11월 2일). 벤 롬다네의 리그 퇴장이 이 대회에도 적용되는지는 발표되지 않았다.
2. 매치업 분석
첫 번째 대결은 마레즈의 세트피스와 에스테그랄 테헤란의 스리백이다. 알샤말SC는 알힐랄SFC전에서 마레즈의 프리킥으로 득점했고, 에스테그랄 테헤란은 알가라파SC전에서 프리킥을 막지 못해 실점했다. 아슈르마토프가 빠져 체슈미가 수비로 내려가면 세트피스 수비의 선수별 역할도 달라진다. 알샤말SC에는 긴 공격을 거치지 않고 득점을 노릴 경로다. 에스테그랄 테헤란은 불필요한 세트피스를 줄이는 한편, 바뀐 수비 조합으로 마레즈의 킥과 페널티 지역 안 움직임을 막아야 한다.
두 번째는 에스테그랄 테헤란 윙백의 전진과 알샤말SC의 역습이다. 호세인 구다르지와 살레 하르다니가 올라가야 홈팀의 측면 공격이 만들어지지만, 그 상태에서 공을 잃으면 두 선수 뒤쪽을 방어해야 한다. 알샤말SC는 알힐랄SFC전에서 공을 적게 갖고도 빠르게 페널티 지역에 도달했다. 라자기니아가 공을 잃은 직후 첫 전진 패스를 막는지가 중요하다. 반대로 알샤말SC가 체력을 아끼려고 수비 라인을 낮추면 에스테그랄 테헤란이 점유율을 높일 수 있다. 그때는 마샤리포프가 중앙에서 공을 받아도 밀집한 수비 사이로 박스 안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원정팀의 리그 15경기 28실점은 우려할 기록이지만, 그 실점 경로가 오늘의 공격 방식과 같다고 단정할 근거는 없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득점이 적은 무승부를 예상한다. 에스테그랄 테헤란은 더 쉬고 경기에 나서지만, 이 대회에서 박스 안 기회를 꾸준히 만들지 못했다. 알샤말SC는 마레즈의 세트피스로 득점을 노릴 수 있어도, 연속 선발로 뛴 마레즈와 부네자가 역습을 경기 내내 반복하기는 어렵다. 홈팀이 앞서면 원정팀에는 세트피스가 남고, 원정팀이 앞서면 홈팀은 후반에 아자디와 알리레자 쿠슈키 등을 투입해 만회를 노릴 수 있다.
배당이 에스테그랄 테헤란 쪽으로 움직인 데에는 홈 표기와 이 대회 2승, 알샤말SC의 빡빡한 일정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경기는 바스라에서 치르며, 홈팀의 2승은 조 하위권 팀을 상대로 나왔다. 원정팀도 직전 리그 경기에서 중원과 수비의 일부 주전을 쉬게 했다. 이 차이 때문에 홈팀의 우세보다 서로 만회할 수 있는 경로에 무게를 둔다. 다만 아슈르마토프가 출전해 스리백을 지키면 알샤말SC의 세트피스 위협을 낮출 수 있어, 에스테그랄 테헤란이 한 골을 지키는 전개가 더 유력해진다.
[최종 결론 · 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무패: 무 — 홈팀은 박스 밖 슈팅, 원정팀은 세트피스처럼 두 팀 모두 한 장면에 기대는 득점 경로만 오늘 성립하고, 어느 쪽이 먼저 넣어도 상대에게 만회 경로가 남는다 핸디캡 -1: 패 — 홈팀이 두 골 차로 이기려면 박스 안 기회를 여러 번 만들어야 하는데, 예상 선발에 마샤리포프가 더해지는 것만으로는 낮은 수비를 상대로 그 경로가 성립하지 않는다 언더오버 2.5: 언더 — 홈팀 득점은 중거리 슈팅 한 장면, 원정팀 득점은 세트피스 한 장면에 기대며, 원정 공격진이 연속 선발이라 역습으로 득점을 더할 경로가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