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 프랑스 리그앙] 앙제SCO vs OGC니스 분석 프리뷰 경기 시작: 11월 9일 01:15 (한국시간)
OGC니스의 최근 상승세와 원정 공격의 내용은 구분해서 봐야 한다. 앙제SCO가 자주 실점한 크로스와 코너킥을 OGC니스가 주된 득점 경로로 쓴다는 점이 오늘의 핵심이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앙제SCO는 15위로 강등 플레이오프 자리와 승점이 같다. 스테판 질리 감독은 수비 5명을 두고 상대가 전진한 뒤 생기는 공간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올랭피크 리옹 원정에서는 점유율 36%, 슈팅 8개에 그쳤지만 피터가 골대를 맞혔고, 상대 골키퍼의 패스 실수에서도 슈팅 기회를 얻었다. 역습의 출발은 가능했으나 득점으로 마무리하지 못했다.
엘우아자니는 내전근 부상으로 A매치 휴식기까지 결장한다고 보도됐다(막시풋, 10월 30일). 그가 빠진 뒤 앙제SCO는 로리앙전 남은 시간과 올랭피크 리옹전에서 득점하지 못했다. 약 150분의 짧은 표본이지만, 마무리 자원 한 명이 줄어든 영향은 오늘의 추격 능력과 연결된다. 스바이는 왼쪽 돌파와 크로스를 맡고, 피터는 최근 두 경기에서 연달아 골대를 맞혔다. 두 선수가 기회에 관여해도 득점까지 이어질지는 별개의 문제다.
수비 5명이 앙제SCO의 페널티 지역을 지켜 주지는 못했다. 올랭피크드 마르세유전과 올랭피크 리옹전에서 내준 7골 가운데 4골이 크로스와 코너킥에서 나왔다. 로리앙전에는 무실점으로 유효 슈팅 1개만 허용했지만, 로리앙은 리그 9경기 7득점에 그친 상대였다. 옵타 기준 앙제SCO의 실점 17골 중 후반 실점은 5골이다(OGC니스 구단 홈페이지, 11월 5일). 데이터센터 집계에서도 최근 20경기 중 전반 종료 시 지고 있던 10경기는 1무 9패였다. 이는 선제 실점 횟수가 아니라 전반 종료 점수에 따른 기록이다.
OGC니스는 첫 4라운드 승점 2에서 이후 5경기 승점 12로 올라섰다(OGC니스 구단 홈페이지, 11월 5일). 와히가 최근 리그 3경기에서 5골을 넣었고, 클로스의 오른쪽 크로스와 아무라의 코너킥이 그의 득점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스타드 브레스투아29 원정 승리에서는 유효 슈팅 2대 7로 밀렸고, 상대의 빈 골문 실축과 디우프의 추가 시간 페널티킥 선방이 결과에 영향을 줬다. 스타드 렌전 5-2에도 페널티킥 2개와 상대 후방 실수가 들어 있다. 최근 공식전 원정 4경기는 1승 3패, 3득점으로 홈에서의 상승세를 그대로 보여 주지 못한다.
올리비에 판탈로니 감독이 부친상으로 팀을 떠나 있는 동안 코치진이 훈련을 맡았다. 복귀 시점은 매체 보도가 다르지만, 경기 전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르포스텍 수석코치는 강도와 집단 규율을 강조했다(OGC니스 구단 홈페이지, 11월 6일). 두 팀은 각각 7일과 9일을 쉬었으며, 지난 시즌 맞대결 당시에는 두 감독 모두 부임 전이었다.
2. 매치업 분석
첫 대결은 앙제SCO의 왼쪽 공격과 클로스의 전진이다. 클로스가 높은 위치에서 크로스를 공급하면 OGC니스는 와히에게 공을 보낼 기회를 늘린다. 동시에 클로스 뒤에는 스바이가 역습으로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 OGC니스 수비 3명 가운데 한 명이 측면으로 나와 스바이를 막아야 하는 상황도 가능하다. 클로스가 전진을 줄이면 앙제SCO의 역습 공간은 줄지만, OGC니스도 가장 확실한 공격 경로를 덜 쓰게 된다.
두 번째는 앙제SCO의 문전 수비와 OGC니스의 크로스·코너킥이다. 앙제SCO는 올랭피크 리옹전에서 왼쪽 크로스와 코너킥 헤더로 2골을 내줬다. 와히는 올랭피크 리옹전에서 클로스의 크로스를, 스타드 브레스투아29전에서는 아무라의 코너킥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OGC니스의 이번 시즌 리그 원정 4경기 기대득점은 경기당 0.97로 높지 않다. 많은 오픈 플레이 기회를 예상하기보다, 반복해서 공급되는 크로스 몇 차례가 앙제SCO의 문전 수비를 흔들 수 있는지를 봐야 한다.
후방 공 처리도 적은 기회가 득점으로 바뀌는 경로다. OGC니스는 와히와 디오프의 압박으로 상대 수비에게서 공을 빼앗아 득점한 적이 있다. 반대로 디우프는 스타드 브레스투아29전에서 느린 공 처리로 선제골을 내줬고, 앙제SCO의 피터는 올랭피크 리옹전에서 골키퍼의 패스 실수를 슈팅으로 연결했다. 다만 질리 감독이 수비를 내리고 역습을 택하면, 앙제SCO가 디우프까지 자주 압박할 가능성은 작다. 스바이의 역습과 문전 수비가 앙제SCO의 더 중요한 대결이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앙제SCO의 수비 5명과 OGC니스의 원정 공격을 고려하면 기회가 많지 않은 경기를 예상한다. 그 안에서도 OGC니스는 클로스의 크로스와 아무라의 코너킥으로 앙제SCO가 최근 반복해서 실점한 지점을 공략할 수 있다. 와히와 클로스·아무라는 경기 명단에 들었다(메이드인풋, 11월 7일). 앙제SCO는 엘우아자니 없이 스바이와 피터의 적은 기회를 득점으로 바꿔야 한다. OGC니스가 한 골 차로 앞서는 전개를 본다.
시장은 OGC니스의 최근 5경기 승점 12를 근거로 원정 승리를 가장 높게 평가했다. 그 승리들에는 상대의 실축, 페널티킥과 후방 실수가 섞여 있어 최근 결과만큼 원정 공격을 높게 볼 수는 없다. 다만 시장의 승부 방향에는 동의한다. 최근 성적 자체보다 OGC니스의 크로스와 코너킥이 앙제SCO의 실제 실점 경로와 맞는다는 점이 오늘의 근거다. 앙제SCO의 실점이 후반에 나오면 남은 시간도 짧아 큰 점수 차보다는 점수 차가 작은 승부가 유력하다.
전망이 달라질 조건은 디우프의 공 처리다. 스타드 브레스투아29전처럼 상대에게 가까운 거리의 기회를 내주면, 공격 횟수가 적은 앙제SCO도 먼저 득점할 수 있다. 그러면 수비 5명을 유지한 채 스바이의 역습을 쓰는 운영이 가능해진다.
[최종 결론 · 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무패: 패 — OGC니스의 크로스·코너킥 경로가 앙제SCO의 최근 실점 경로와 같고, 엘우아자니가 빠진 앙제SCO는 실점 뒤 따라갈 득점 수단이 부족하다 핸디캡 +1: 무 — OGC니스의 득점은 후반에 나올 가능성이 크고 앙제SCO는 후반 실점이 적은 팀이어서, OGC니스의 한 골 차 승리로 끝난다 언더오버 2.5: 언더 — 앙제SCO의 마무리 자원이 줄었고 OGC니스의 원정 득점은 세트피스와 크로스에 기대는 구조여서, 여러 골이 나는 조건이 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