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흐 포즈난은 중원에서 첫 패스가 오가는 순간부터 선덜랜드를 끌어들여 접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어느 쪽도 긴 점유 시간을 가져가기 전에 빠른 전개로 경기를 흔들 수 있습니다. 로드리게스와 이샤크의 빠른 연계에 맞서는 선덜랜드는 유럽 대회에서 중원과 측면을 뒤늦게 손보며 경기력을 끌어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래도 샤카와 측면을 활용하면 선덜랜드도 꾸준히 압박을 가할 수 있습니다. 공을 처음 되찾는 장면과 이어지는 페널티박스 투입이 경기의 흐름을 좌우할 전망입니다.
무라프스키가 코주발과 함께 돌아오면서 레흐 포즈난은 선덜랜드의 첫 연결을 끊을 또 다른 방법을 얻었습니다. 로드리게스와 바레마르크가 이샤크를 향해 공을 몰고 갈 수 있고, 레흐 포즈난이 초반에 득점하면 열린 공간을 쫓아다니는 대신 중앙을 지키는 운영도 가능합니다.
브로비는 선덜랜드의 최근 유럽 대회와 리그 경기에 결장한 데 이어 이번 경기에도 나서지 못합니다. 토렌스전 명단에는 다른 결장자도 이미 여럿 있었습니다. 레흐 포즈난도 몽카가 빠져 수비에 차질이 있지만, 무라프스키는 코로나와의 경기에 출전했고 공격의 핵심 연결고리도 현재 가동 가능합니다. 선덜랜드의 후반 교체 자원은 여전히 위협적이지만, 레흐 포즈난도 초반부터 공격에 공을 공급할 만하고 중원에 버틸 자원도 충분해 접전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레흐 포즈난 쪽에 베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