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렌티나 vs 유벤투스 경기는 저희 데이터에서 묘한 불균형이 보입니다. 홈팀 피오렌티나는 결장자가 5명으로 등록돼 있는데, 저희가 특히 눈여겨볼 선수는 폰그라치치입니다. 센터백 공백은 상대가 뒷공간으로 공을 투입하는 순간 팀의 수비 방식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아타, 파리시, 라니에리, 소틸도 부상으로 빠집니다. 주전 중앙 수비수 없이 피오렌티나 수비진이 어떻게 대형을 유지할까요? 유벤투스에는 그 틈을 공략할 침투 주자가 있을까요?
저희 결장자 기록에 따르면 피오렌티나 선수 5명 모두 부상 사유로 등록됐고, 처음 기록된 시점도 11월 초입니다. 막판에 갑자기 나온 소식은 아니어서 감독에게는 재정비할 시간이 있었습니다. 저희 기록상 유벤투스는 결장자가 없지만, 선수단이 완전하다는 뜻이라기보다 데이터가 부족한 것일 수 있으니 신중하게 봐야 합니다.
저희가 지켜볼 장면은 경기 초반 10분의 빌드업입니다. 피오렌티나의 대체 수비수가 공을 향해 전진한다면, 그 뒤에 생기는 공간에서 승부가 갈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