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흘리 사우디의 공격 전개를 보면 이번 맞대결은 최근 나온 굵직한 결과와는 다른 양상으로 흘러갈 수 있습니다. 알사드SC는 점유율을 장악하지 않아도 아피프를 거쳐 전진할 수 있고, 원정팀은 중앙 공격수와 중원에서 침투하는 선수들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US사수올로와 ACF피오렌티나의 경기도 다음 패스의 수신자가 어디에 나타나느냐가 중요합니다. 특히 측면 크로스가 수비수들을 중앙에서 끌어내면 더 그렇습니다.
알아흘리 사우디는 알칼리지의 퇴장 전까지 스페르트시안, 토니, 트린캉, 본다렌코가 서로 다른 연계로 3골을 만들었습니다. 알사드SC는 알두하일을 상대로 골문 가까이에서 거듭 기회를 내줬고, 아시아 무대에서 알카드시야를 상대로는 박스 안 슈팅이 3개에 그쳤습니다. 이런 비교를 보면 알아흘리는 대패 뒤의 반등을 당연시하기보다 조직적인 침투로 공략할 만합니다.
토니는 최근 명단에서 빠졌고 선발 출전 여부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피라스와 본다렌코가 공격에서 또 다른 연결고리를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멘디의 복귀설은 이번 분석의 전제로 삼지 않았습니다. 알아흘리 사우디의 오른쪽 풀백 공백도 대체 자원으로 메워야 하는 상황이며, 알사드SC의 주요 공격 통로는 아피프와 피르미누입니다.
전방으로 향하는 첫 패스를 두고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고, 하프타임 이후에는 패스를 받는 선수들의 위치 변화가 중요해질 것으로 봅니다. 양 팀의 최근 스코어보다 정상적인 전력으로 나서는 알아흘리 사우디의 공격 연계에 더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접전이 예상되는 이번 경기에서는 알아흘리 사우디를 선택하겠습니다.
ACF피오렌티나의 가장 뚜렷한 공격 경로는 오른쪽에서 히메네스가 공을 전달하고 니에와 주앙 마리우가 다음 공간으로 침투하는 방식입니다. 이런 움직임은 최근 득점으로 이어졌고, US사수올로는 크로스와 반대편에서 들어오는 선수들을 막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US사수올로는 코모전에서도 11명이 모두 뛰었지만 박스 안으로 들어가는 횟수는 많지 않았습니다.
토르스트베드트는 라치오전에서 출전해 퇴장당했고, 이번에는 그로 인해 중원에서 침투하는 선수가 빠집니다. 이드제스는 복귀 가능성이 있지만 수비진 보강이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주요 프리뷰들은 ACF피오렌티나의 측면 구성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US사수올로가 간격을 좁혀 시작하고, ACF피오렌티나가 경기 흐름에 따라 풀백과 미드필더 사이의 커버를 계속 공략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래서 최근 완성도 있는 공격 연계를 보여준 ACF피오렌티나 쪽의 공격력이 더 낫다고 보고 선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