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 UECL 유럽컨퍼런스리그] 우니베르시타테아 크라이오바 vs KF에그나티아 분석 프리뷰 경기 시작: 11월 6일 05:00 (한국시간)
우니베르시타테아 크라이오바는 양 측면 크로스와 전방 압박으로 공격한다. KF에그나티아는 이기러 오겠다고 밝혔지만, 수비할 때는 주장이 내려서며 5백을 구성하는 팀이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우니베르시타테아 크라이오바는 인터클럽드 에스칼데스 원정에서 점유율 36%로도 슈팅 16회를 만들었다. 시작 5분 안에 카를로스 모라와 니쿠쇼르 반쿠의 양쪽 크로스가 각각 득점으로 이어졌다. 헤타페전 선제골은 알렉산드루 치컬더우가 상대 수비수를 압박해 공을 되찾은 뒤 나왔다. 공을 오래 소유하지 않아도 상대 진영에서 공을 빼앗거나 측면으로 빠르게 전진할 수 있다. 필리피 코엘류 감독은 경기 양상이 90분 동안 달라질 것이라고 예고했다(디지스포츠, 11월 4일).
공식전 8경기 무패에는 리그·컵·유럽대항전이 섞여 있으며, 큰 점수 차 승리의 대부분은 국내 상대에게서 나왔다. 헤타페전에는 기대득점 0.6으로 상대보다 기회를 적게 만들었고, 8월 아라라트-아르메니아와의 두 경기에서도 합계 1골이었다. 따라서 최근 승패보다 오늘 측면 공격과 압박이 KF에그나티아를 상대로 얼마나 작동하는지가 중요하다. 공격수 먼데이 에팀은 결장하지만, 코엘류는 앞선 경기에서 아사드 알함라위를 하프타임에 빼고 스티븐 은심바를 투입했다. 시몽 엘리소르도 유럽대항전에서 교체로 들어가 득점했다. 사흘 간격으로 4번째 경기를 치르는 일정 속에서도 후반 공격에 쓸 선수가 있다.
KF에그나티아는 알바니아 리그 선두지만 컨퍼런스리그 2경기에서는 모두 비겼고, 기대득점도 각각 0.59와 0.79에 그쳤다. AGF오르후스전에는 상대가 3분에 퇴장당했는데도 많은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더구나 그 2경기의 득점을 모두 책임진 일디 그루다가 부상으로 빠진다. 네빌 데데 감독은 그의 복귀에 몇 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파나티크, 11월 5일). 그루다는 크로스 헤더와 수비 뒤로 들어간 패스를 모두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수비수 엘리온 소타도 결장하고, 에네오 비트리의 출전 상태는 불확실하다. 원정팀은 쓸 수 있는 선수 20명으로 경기를 치른다(발칸웹, 11월 4일).
2. 매치업 분석
첫 대결은 모라·반쿠의 크로스와 KF에그나티아의 5백이다. 원정팀이 내려서면 박스 안 수비 숫자는 늘지만, 소타의 결장과 비트리의 상태에 따라 중앙 수비 조합이 달라진다. 홈팀이 인터클럽드 에스칼데스전처럼 초반에 양쪽에서 연속으로 크로스를 넣으면, 새 조합이 자리를 잡기 전부터 대응해야 한다. 원정팀이 크로스를 차단하고 수비 대형을 유지하면 홈팀의 공격도 어려워진다. 이때는 치컬더우와 슈테판 바이아람이 페널티 지역 앞에서 받는 공, 알함라위의 중거리 슈팅이 중요해진다.
두 번째 대결은 원정팀의 후방 전개와 홈팀의 압박이다. 데데는 수비만 하러 온 것이 아니라 승리를 노린다고 말했다(디지스포츠, 11월 4일). KF에그나티아가 공을 갖고 전진하면 치컬더우가 헤타페전처럼 상대 수비수의 공 처리를 압박할 기회가 생긴다. 그렇다고 원정팀이 계속 내려서기만 하면 홈팀의 측면 공격을 오래 받아야 한다. 원정팀의 반격은 홈팀이 전진했을 때 수비 뒤로 패스를 보내는 방식인데, AGF오르후스전에서 그 패스를 득점으로 바꾼 그루다가 이번에는 없다. 대체 공격수가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가 원정팀 공격의 관건이다.
후반에는 선수 운용의 차이가 커질 수 있다. 홈팀은 엘리소르·은심바 등을 투입할 수 있다. KF에그나티아는 짧은 경기 간격에 결장까지 겹쳐 교체 선택지가 적다. 홈팀이 앞선 상태에서 원정팀이 전진한다면, 원정팀 수비 뒤로 공격할 기회도 늘어난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우니베르시타테아 크라이오바의 승리와 점수 차가 벌어지는 전개를 예상한다. 홈팀에는 크로스와 압박을 실행할 선수가 있고 후반 공격 자원도 남아 있다. 원정팀은 유럽대항전 득점원과 주전 수비수를 잃은 채 새 조합으로 양 측면 공격을 상대해야 한다.
시장도 홈팀을 우세하게 봤다. 다만 국내 무패 기록보다 오늘의 전술적 대결이 더 직접적인 근거다. 원정팀이 전진하면 홈팀의 압박을 받아 공을 잃을 수 있고, 5백으로 내려서면 수비 조합이 바뀐 상태로 크로스를 막아야 한다. 원정팀이 수비 뒤 패스나 홈팀의 실수로 먼저 득점하면 전망은 달라진다. 그 경우 5백과 골키퍼 마리오 다이시나니의 선방으로 리드를 지킬 수 있으며, 홈팀은 아라라트-아르메니아전처럼 득점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최종 결론 · 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무패: 승 — 원정팀 두 득점 경로를 마무리하던 그루다가 빠졌고, 홈팀의 크로스 · 압박 경로는 실행할 선수가 모두 명단에 있다 핸디캡 -1: 승 — 홈팀이 앞서면 원정팀이 전진해야 하고, 얕은 벤치와 만회 득점원 부재로 점수 차가 벌어진다 언더오버 2.5: 오버 — 초반 크로스로 앞서면 원정팀 대형이 풀리고, 홈팀도 상대가 전진하는 구간에서 개별 장면으로 실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