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 잉글랜드 챔피언십] 렉섬 vs 미들즈브러 분석 프리뷰 경기 시작: 11월 5일 04:45 (한국시간)
19위 렉섬은 선두 미들즈브러를 홈에서 만난다. 렉섬이 최전방의 공백을 어떻게 메우는지, 미들즈브러가 예고한 선수단 운영이 후반에 어떤 차이를 만드는지가 핵심이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렉섬은 샘 스미스와 키퍼 무어를 함께 세운 프레스턴 노스엔드전에서 4골을 넣었다. 스미스는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했고 무어도 득점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는 다른 선수들이 무어 뒤에 섰는데, 렉섬의 전반 공격 지역 패스는 9회에 그쳤다. 하프타임에 스미스를 투입한 뒤 후반 기대득점은 상대보다 높았지만 경기는 0-1로 끝났다. 스미스는 그 경기에서 무릎을 다쳐 수술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필 파킨슨 감독은 베일리 카다마테리가 그 자리를 메울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라운드테이블 경유 야후, 11월 3일).
스미스의 이탈은 무어와 함께 문전에서 공중볼을 다투던 공격수 1명이 줄어든다는 뜻이다. 조시 윈더스도 출전할 수 없고 칼럼 오헤어는 상태를 다시 점검한다(라운드테이블 경유 야후, 11월 3일). 오헤어까지 빠지면 올리버 래스본과 루이스 오브라이언이 무어를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전반에 공격을 전진시키기 어려웠던 조합이다. 렉섬은 블랙번 로버스전에서 24슈팅 중 유효 슈팅이 1개였고,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도 유효 슈팅이 1개였다. 벤 화이트먼의 킥을 무어와 조 워럴이 노리는 세트피스가 중요한 득점 수단으로 남는다.
미들즈브러는 최근 리그 5경기에서 4승 1무다. 원정에서도 리그 상위권인 스토크 시티와 버밍엄 시티를 상대로 기대득점 2를 넘겼다. 오른쪽에서는 아마리오 코지어더버리와 칼럼 브리튼이 공을 공급하고, 세바스티안 베르할터는 수비 뒤로 패스를 보낸다. 찰턴 애슬레틱전에는 상대가 수비를 내렸는데도 전반에 2골을 넣었다. 렉섬이 수비 숫자를 늘려도 공격 경로가 한쪽에만 머물지는 않는다.
미들즈브러는 하루 덜 쉬고 이 경기를 치른 뒤 왓퍼드 원정에 나선다. 킴 헬베리 감독은 출전 시간을 60분과 30분으로 나눌 수도 있다고 말했다(야후, 11월 3일). 직전 찰턴 애슬레틱전에도 후반에 여러 선수를 넣어 주전의 시간을 관리했다. 선발 변화 가능성은 있지만, 후반에 주전급 선수를 투입할 여지도 있다.
2. 매치업 분석
미들즈브러의 오른쪽 공격은 렉섬의 왼쪽 수비를 집중적으로 시험한다. 예상대로 렉섬이 스리백을 쓰면 왼쪽 윙백 조지 토머슨과 그 뒤의 수비수가 코지어더버리와 브리튼을 맡는다. 브리튼이 끝까지 올라가 공을 내주거나 코지어더버리가 낮은 패스를 넣는 장면은 최근 미들즈브러 득점에 직접 연결됐다. 렉섬이 이쪽에 수비수를 더 배치하면 베르할터가 중앙이나 반대편으로 침투 패스를 보낼 수 있다. 파킨슨 감독은 상대 직전 2경기를 현장에서 보고 최전방 공격수를 집중 견제하겠다고 말했다(라운드테이블 경유 야후, 11월 3일). 최전방을 막더라도 측면에서 시작하는 공격까지 제어해야 한다.
렉섬의 대응은 무어를 향한 공중볼과 화이트먼의 세트피스다. 프레스턴 노스엔드전에는 크로스와 코너킥에서 헤더 2골이 나왔다. 미들즈브러도 찰턴 애슬레틱전 세트피스 상황에서 상대 공격수에게 헤더 기회를 허용했다. 스미스가 빠져 문전 타깃은 줄지만, 무어와 워럴이 남아 있다. 미들즈브러가 공을 오래 소유하더라도 렉섬은 세트피스 한 차례로 앞설 수 있다.
공이 바뀌는 순간에는 양 팀 모두 위험이 있다. 미들즈브러는 카디프 시티전에서 공격이 끊긴 뒤 역습을 허용해 전반을 0-2로 마쳤다. 렉섬이 강하게 압박하면 그 수비 전환을 공략할 수 있다. 반면 렉섬은 블랙번 로버스전 중원에서 공을 잃은 직후 실점했고, 최근 2경기에는 공격 지역까지 공을 보내는 데도 어려움을 겪었다. 미들즈브러가 압박을 벗어나면 베르할터의 패스와 윌 랭크셔의 침투가 렉섬 수비 뒤를 노린다. 후반에 렉섬이 먼저 실점해 전진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 이 대결은 원정팀에 더 유리해진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전반에는 렉섬이 스리백과 세트피스로 버티겠지만, 60분 무렵 미들즈브러가 선수를 바꾼 뒤 격차를 벌려 2골 차 이상으로 이길 것으로 본다. 렉섬은 화이트먼의 킥으로 득점할 수 있다. 다만 스미스의 부상과 오헤어의 출전 불확실성 때문에 지고 있을 때 공격을 바꿀 수단이 적다. 미들즈브러는 오른쪽 측면, 침투 패스, 압박 뒤 탈취까지 득점 경로가 다양하다.
시장은 선두 미들즈브러의 승리에 무게를 두면서도 큰 점수 차에는 신중하다. 헬베리 감독의 선수단 분배가 경기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경기에서는 같은 운영이 후반에 원정팀의 강점이 될 것으로 본다. 렉섬의 공격 자원이 줄어든 상황에서 미들즈브러는 새 선수를 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감독의 계획이 실제 선발과 교체에 어떻게 반영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렉섬이 먼저 세트피스로 득점하면 전망은 달라진다. 최근 20경기에서 렉섬은 전반을 앞선 6경기를 5승 1무로 마쳤다. 미들즈브러도 카디프 시티전처럼 공을 잃은 직후 실점한 전례가 있어, 렉섬의 초반 압박과 화이트먼의 킥을 가볍게 볼 수 없다.
[최종 결론 · 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무패: 패 — 렉섬은 스미스를 잃어 득점 경로가 세트피스로 좁혀졌고, 미들즈브러는 후반에 주전급 선수를 새로 넣을 수 있다 핸디캡 +1: 패 — 렉섬이 뒤진 뒤 라인을 올리면 역습 공간이 생기고, 60분 이후 투입되는 미들즈브러 교체 자원이 그 공간을 공략한다 언더오버 2.5: 오버 — 미들즈브러가 측면, 침투, 역습으로 여러 번 득점하고, 렉섬도 세트피스로 1골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