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우 아브 vs SC브라가는 점유율을 앞세우지만 슈팅에 약점이 있는 팀과, 수비진이 사실상 무너진 강등권 팀의 대결입니다. 비야레알 vs 헤타페에서는 홈팀이 공을 쥐고 있지만 답답한 공격을 펼치고, 원정팀은 공격이 침묵한 채 두 줄 수비를 세웁니다. 두 경기 모두 한쪽의 득점 기회가 빈약해 상대의 약점이 겉보기만큼 중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프랑클림 카르발류 감독 체제에서 SC브라가는 슈팅 수로 모든 상대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헨트, 나시오날, 파말리캉, 오르후스전에서 모두 큰 차이로 슈팅 수 우위를 점했습니다. 이 가운데 3경기에서는 상대에게 허용한 기대득점이 0.5 이하였습니다. 문제는 마무리입니다. 나시오날전에서는 오랜 공세에도 패했고, 카르발류 감독도 공격 생산력을 골로 연결하는 것이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히우 아브는 경기당 기대실점이 거의 2골에 이르고, 스포르팅과 파말리캉을 홈으로 불러 치른 경기에서는 공격 기회를 거의 만들지 못했습니다.
히우 아브 수비진의 변화가 핵심입니다. 은토이는 퇴장 징계로 결장하고 애비는 부상, 주전 골키퍼 미슈타도 빠져 임시로 꾸린 포백이 빅토르 고메스, 호르타, 파우 빅토르를 앞세운 SC브라가의 측면 공격을 상대해야 합니다. 해안 지역의 폭풍과 SC브라가의 목요일 덴마크 원정 탓에 거친 접전과 무승부 가능성도 있지만, 히우 아브가 노릴 수 있는 건 역습과 세트피스, 페널티킥이지 지속적인 압박은 아닙니다. 그래서 무승부에 대비해 SC브라가 쪽에 걸겠습니다.
세라미카에서는 비야레알이 공을 소유하고 헤타페는 두 줄 수비를 세웁니다. 비야레알은 홈에서 수비 블록을 공략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에스파뇰에 패하고 엘체와 비겼으며, 헤라르드 모레노도 여전히 결장 중입니다. 헤타페는 리그 원정 5경기에서 공격 성과가 전혀 없었고, 확인할 수 있었던 경기들의 기대득점은 모두 0.5골에 한참 못 미쳤습니다.
헤타페는 목요일 유럽 대항전을 치르고 왔고, 마요랄도 몸이 좋지 않아 결장하기로 했습니다. 최전방은 사트리아노와 부상 여파가 있는 우날이 맡아야 하며, 새로 투입할 공격 자원도 없습니다. 헤타페가 기대할 만한 최선의 기회는 다코남이나 제네의 세트피스 득점, 또는 비야레알의 후방 빌드업에서 나온 실수입니다. 비야레알이 득점하면 헤타페는 만회할 방법이 많지 않습니다. 비야레알의 공격이 막혀도 반대쪽에서 팽팽한 흐름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아야 한 팀만 득점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