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는 초반부터 주자들이 움직이며 선발 투수 교체를 시험할 수 있는 흐름으로 시작합니다. 중반 이닝에는 대니얼을 다시 살펴볼 기회가 생기고, 최 선수가 언제 내려갈지도 관건입니다. 하노이에서는 압박에서 벗어나 첫 패스를 연결하는 과정이 꽁안 하노이의 빠른 공격과 교토 상가FC의 재차 공격 전개를 가르는 핵심입니다. 두 경기 모두 초반 공방만큼이나 두 번째 국면이 중요합니다.
최 선수는 이전 맞대결에서 KT에 여러 차례 출루를 허용했고, 최근 플레이오프 선발 등판에서도 일찍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안, 힐리어드, 김은 KT의 구원진이 투입되기 전에 주자들을 득점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대니얼은 마지막 공식 등판 이후 연습에서 5이닝을 소화했고, 삼성의 김지찬과 박 선수도 여전히 중심 타선에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강민호는 지난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삼성은 포수와 외야수 기용에 제약이 있습니다. KT가 첫 번째 연결 구간에서 상대를 몰아붙이고 리드를 잡은 뒤 한 점을 더 보탤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KT가 여유 있게 이길 쪽에 걸겠습니다.
꽁안 하노이는 페레아와 레오를 통해 압박을 우회할 수 있습니다. 상하이전에서 두 선수의 호흡이 이를 보여줬습니다. 교토는 중앙에서 첫 패스를 끊어낸 뒤 아라이 또는 페드로를 거쳐 다시 공격을 전개하고, 페널티 박스 안에서 엘리아스나 툴리우를 찾을 수 있습니다. 마우크는 상하이전에서 88분 동안 키패스 3개를 기록했지만, 이번 경기에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안인 타인롱은 당시 짧은 시간만 뛰었습니다. 교토의 주요 패스 수신자들은 최근 경기에서 활발했고, 꽁안 하노이는 가시마전 후반 초반에 공을 여러 차례 걷어내는 데 그쳤습니다. 교토가 계속해서 공을 배달하며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 것으로 봅니다. 교토의 승리에 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