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로어는 재정비한 공격진을 앞세워 위험 지역으로 공을 투입할 수 있고, 퍼스 글로리는 리그에서 이미 수비력을 시험받았습니다. 이번 맞대결은 새로 구성된 조합이 조직적인 수비와 그 뒤의 역습 경로를 상대로 압박을 이어 갈 수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수원KT 소닉붐은 배스를 중심으로 득점하고 리바운드를 잡을 수 있으며, 원주DB 프로미는 다양한 창의적인 공격 자원과 빠른 전환 공격을 갖췄습니다. 첫 수비 조정 이후 어느 팀이 더 효율적으로 공격 기회를 살리느냐가 승부를 가를 전망입니다.
브리즈번 로어는 남과 프랑수아가 중원에서 침투하는 선수들에게 공을 공급하고, 킹과 러셀이 측면을 넓혀 줄 수 있습니다. 공을 빼앗기면 퍼스 글로리의 로런스와 데스포토브스키가 공격할 공간도 생깁니다. 퍼스는 맥아서 원정에서 앞서 나가며 유효 슈팅을 거듭 만들어 냈지만, 페널티킥 재차 실시와 후반 막판 프리킥에 결과가 뒤집혔습니다. 호어는 출전이 불투명하고 니우번호프는 결장하지만, 퍼스의 잭슨과 뎅은 개막전부터 이미 수비진에 포함돼 있었습니다. 브리즈번의 공격진에는 확대 명단에 이름을 올린 포스토라키도 있지만, 몸 상태와 선발 구성은 아직 불확실합니다. 브리즈번이 초반부터 몰아붙이더라도 준비된 수비 블록에 막힐 수 있고, 이후에는 로런스가 측면에 생긴 공간을 파고들 기회를 잡을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퍼스 글로리가 패하지 않는 쪽에 베팅하겠습니다.
수원KT 소닉붐은 배스와 옥존이 공격을 이끌고, 포터와 하가 골밑에서 힘을 보탤 때 가장 위력적입니다. 배스가 원주DB 프로미의 포워드들을 공략할 수 있지만, 최근 수원KT의 느슨한 패스는 상대의 속공으로 이어졌습니다. 안양전에서는 리바운드에서 크게 앞서고도 패배를 만회하지 못했습니다. 알바노는 이런 실책을 속공 득점으로 연결할 수 있고, 엘런슨과 해먼즈는 수원KT가 첫 번째 공격 옵션에 도움 수비를 붙일 때 다른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배스, 옥존, 포터, 하는 수원KT의 직전 경기에 모두 출전했고, 알바노, 엘런슨, 해먼즈도 원주DB의 직전 경기에 나섰습니다. 서민수는 직전 경기에 잠깐 출전한 뒤 발목 부상으로 결장해 수원KT의 포워드진 뎁스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초반 공격 몇 차례가 경기 속도를 좌우하고, 원주DB의 다양한 득점 경로가 수원KT의 후반 반격에도 앞서 나갈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원주DB 승리에 베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