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르크 도쿄와 산엔의 승부는 첫 수비 성공을 깔끔한 리바운드로 마무리해 빠르게 공격으로 이어가느냐, 아니면 다시 수비해야 하는 상황을 맞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사가와 치바의 경기는 안정적인 볼 순환과 골밑에서 공을 받아내는 움직임이 가드들의 공격 전개와 넓은 코트 활용에 맞섭니다. 두 경기 모두 최근 결과보다 다음 플레이의 완성도가 더 중요합니다.
산엔이 최근 나아진 점은 데이비스를 중심으로 개인이 무리하게 해결하려 하기보다 패스와 움직임을 살렸다는 것입니다. 사사키와 해럴슨이 볼 배급을 맡았고, 브라운과 밴 튜버건이 의미 있는 득점을 보탰습니다. 상대가 조정한 뒤 알바르크의 공격이 막히고, 수비 리바운드에 실패해 수비를 마무리하지 못했던 최근 모습과도 맞물립니다. 구단 자체 리포트에서도 이런 점이 확인됐습니다.
존슨은 센다이전에서 출전해 알바르크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습니다. 따라서 홈팀 공격에는 자로와 로시터의 볼 받는 움직임에 더해 존슨의 돌파도 살아 있습니다. 예상 로테이션은 최근 출전 기록을 바탕으로 했으며, 올브리치와 토우스, 유의 이전 소식을 확정적인 결장으로 간주하지는 않았습니다. 산엔은 대만과 센다이를 거친 알바르크보다 준비 기간도 길었습니다. 경기 후반까지 연속 패스와 세컨드 찬스로 홈팀의 헬프 수비를 계속 시험할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산엔 네오피닉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사가의 강점은 득점으로 이어지는 연결이 잘 작동한다는 점입니다. 최근 경기에서 리틀과 스미다는 각각 어시스트 6개를 기록했고, 올리비에는 19점을 올렸습니다. 복귀한 자비에르도 골밑에서 시간을 소화하며 리바운드 7개를 잡았습니다. 첫 패스를 잘 지켜내면 이 선수들이 치바에 계속 응수할 수 있고, 속공 기회를 거듭 내주는 상황도 피할 수 있습니다.
랜돌프는 복귀 후 실제로 출전해 활약했고, 와타나베도 치바의 연장전 승리에서 많은 시간을 뛰었습니다. 길이 팀을 떠났고 코스텔로는 최근 공개된 부상자 명단에 계속 올라 있어, 골밑에서는 별도의 공백을 메워야 합니다. 복귀한 가드가 이를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 사가에는 올리비에와 자비에르의 지원이 있어 리틀이 윙에서 더 여유 있게 공격을 풀어갈 수 있습니다. 닷슨의 복귀를 전제로 할 필요도 없습니다.
치바는 도가시와 랜돌프가 초반 흐름을 만들고, 이어 와타나베와 메이가 코트를 넓게 쓰며 득점을 노릴 수 있습니다. 사가는 더 긴 준비 기간과 확실한 패스 옵션을 바탕으로 경기가 진행될수록 맞대응할 여지가 있습니다. 사가가 자체 공격으로 계속 응수하며 점수 차를 좁게 유지할 것으로 봅니다.